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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눈 이물감 느껴지고 간지러울때 대처법 :: 아이봉 세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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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다 저녁쯤이 되면 눈에 괜히 이물감이 느껴지고 간지러울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저는 건조한 시즌에 자주 그런 현상을 겪는 편인데요. 그럴 때 손으로 눈을 막 비비면 안 됩니다. 일단 코로나이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하고 안되고요. 손에 묻은 병균이 눈에 들어가면 간지러운 현상이 더욱 심해질뿐더러 눈을 비빌수록 눈 주변 피부가 늘어나 눈 모양이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눈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간지러울 때 왜 그런지 그 이유와 그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눈 이물감이 느껴지는 이유 

1. 수분부족, 건조한 공기, 안구건조증

렌즈를 오래껴오신 분들이나 라식, 라섹 등의 수술을 한 경우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안구가 건조하면 뻑뻑함과 동시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간지러울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물을 잘 안 마셔서 몸에 수분이 부족하거나, 공기가 건조할 때도 그럴 수 있죠. 그럴 때 눈알을 움직이면 건조하여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뻑뻑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2. 미세먼지 

지금은 여름이라 미세먼지가 덜하지만 겨울이나 봄엔 미세먼지가 특히 심하죠. 그럴 때 바깥 외출을 하고오면 미세한 먼지들이 실제로 눈 안에 들어가서 부유하고 있을 수 있는데요. 눈에 손을 대지 말고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거나 눈을 세정해주어야 합니다. 

 

3. 땀이나 화장품

여름철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땀이나 화장품이 눈에 들어가도 눈이 매우 따갑고 간지러울 수 있습니다. 

 

 

눈이 따가울 때 간단히 할 수 있는 대처법 

가장 좋은 방법은 깨끗한 물로 눈을 씻어내는 방법인데요. 만약 세수를 할 수 없는 경우이거나 좀 더 간편한 방법을 찾으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려요. 아이봉이라고 하는 눈 세정 제품인데요. 

비타민 함유 아이봉w 세안액

파란색 제품과 빨간색 제품이 있습니다. 파란색은 아이봉c 제품이고, 빨간색은 아이봉w 제품이에요. 

파란색 제품은 아이봉 제품을 처음 써보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인데요. 액체에 눈알을 직접 담그고 깜박깜박해야 하는 특성상 액체 안에서 눈을 뜨는 것이 힘들고 어색하신 분들을 위해 약간 순한 맛으로 나온 아이봉인 것 같아요. 

빨간색 아이봉w 제품은 파란색보다 비타민 성분이 조금 더 들어가고, 조금 더 화한 느낌, 상쾌한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파란색 아이봉을 쓰면서 거기에 적응이 어느정도 되신 분들이 빨간색을 쓰더군요. 저도 원래 계속 파란색을 쓰다가 이번에 빨간색 아이봉으로 처음 바꿔보았습니다. 아이봉을 구입한 약국에서 약사님이 빨간색 아이봉 w가 훨씬 잘 팔린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아이봉 사용법 

아이봉 사용하는 방법

아이봉의 뚜껑을 뽑아서 눈금선에 맞게 용액을 부은다음 눈 모양에 맞게 대고 뒤집어서 액체가 눈알에 직접 닿게 한 후 깜박깜박하면서 안구에 수분을 공급함과 동시에 눈알에 들어있었던 먼지를 속속들이 빼줍니다. 

처음에 아이봉을 썼을 때 눈안에서 커다란 먼지들이 빠져나와 둥둥 떠다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동시에 속이 시원해지더라고요. 눈 간지러운 증상도 바로 가라앉고 말이죠. 그래서 그 뒤로 눈이 간지럽거나 뻑뻑할 때마다 애용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주의할 점

* 렌즈를 쓰시는 분들은 렌즈를 빼고 아이봉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 화장을 했을 경우에는 화장을 지우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크업 물질이 오히려 눈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까요)
* 30초 이상 세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눈에 이물감이 자주 느껴지거나 자주 건조한 분들은 아이봉 한번 사용해보세요.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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